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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허성태, 검찰의 암묵적 실세…JTBC '인사이더'
작성자 : 관리자2022-01-17 18:01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허성태가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한다.




허성태 기사 사진 수정.jpg




상반기 방송예정인 인사이더는 잠입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이유영이 자금과 인맥을 동원해 이권 사업을 쥐락펴락하는 '오수연' 역에 캐스팅된 상태다.

허성태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윤병욱'을 연기한다. 사람의 눈을 잘 쳐다보지 못해 시선 처리가 불안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다. 검찰의 암묵적 실세다. 이중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허성태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올해 KBS 2TV 드라마 '붉은단심'과 영화 '소년들' '야행' '헌트'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