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서백이 현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4일 “매 작품마다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은 배우 홍서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아름컴퍼니 측은 홍서백 재계약 소식과 함께 “ 다양한 작품과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홍서백과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준 것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독보적인 개성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보인 배우 홍서백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4년 연극 풍금소리로 데뷔한 홍서백은, 고지전, 선덕여왕, 올리고당, 청담동에 살아요, 삼총사, 퍼즐,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탐정 : 리턴즈, 도굴, 포항, 육룡이 나르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홍서백이 재계약을 체결한 한아름컴퍼니에는 배우 허성태, 금해나, 재성, 손태양, 이도군, 이정빈, 이인하, 이상민, 임소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한아름컴퍼니 제공]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