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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tvN '크로스' 허성태의 재발견, 전화통화만으로도 섬뜩해
작성자 : 관리자2018-02-20 11:16


배우 허성태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로스'에서 엄청난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크로스'에서는 탈옥에 성공한 김형범(허성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인규(고경표)는 분노했다.


이때 강인규의 화에 불을 지르는 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김형범이었다. 그는 "네 덕분에 잘 나왔다"고 웃었다. "어디냐. 당장 나와라"고 말하는 강인규의 말에도 "내가 곧 너를 찾아갈 것"이라고 웃었다. 또한 "백과장님께 안부 전해줘라. 상심이 크실텐데"라고 낄낄거렸다.


백과장님의 아들 백성호는 김형범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된 인물. 김형범의 섬뜩한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번 분노를 유발했다.


김형범의 악행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공범인 이길상(김서현)까지 죽게 만들며 강인규의 앞길을 막았다. 그는 또 한번 강인규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비웃었다. 강인규는 김형범의 흔적을 추적했지만, 결국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탈옥 후 전화 통화로만 등장하고 있는 김형범. 하지만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의 섬뜩한 말투와 웃음소리에 극의 긴장감은 높아지는 상황.


'크로스' 김형범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허성태. 그의 활약에 눈길이 모인다.



[TV리포트 - 김가영 기자(kky1209@tvreport.co.kr)]
<사진 출처> tvN '크로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