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돈 때문에 이병준을 배신했다.
8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말하는 정근섭(이병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면회를 온 정인우(한혜린)에게 정근섭은 실형을 피하기 위해 "그 돈 다시 돌려줘야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인우는 "이제와서 무슨 소리에요. 조금만 참으세요"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어 "참아야 할 땐 참으세요. 앞으로 어떻게 살라고요. 아버지 한 사람만 생각한게 아니에요. 길어야 3년이에요"라며 오히려 정근섭을 설득했다.
정인우는 돈을 포기하지 못하고 끝내 아버지 이병준을 배신하려 한다.
이에 정근섭은 "나 여기서 하루도 못 살아"라며 소리질렀다.
'미워도 사랑해'는 KBS 1TV에서 매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 박미라 기자(hub@hankyung.com)]
<사진 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