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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KBS1 '내일도 맑음', 애교 막둥이로 안방 고정픽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2018-05-11 10:39


배우 김태민이 ‘내일도 맑음’을 통해 안방 데뷔 합격점을 얻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본투비 막둥이’ 캐릭터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것.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1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은 이 시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명품 홈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에 노크를 한 김태민은 상큼 발랄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자신을 나무라는 하승리를 향해 “가만히 있는 사자 코털 건드리지 마. 그러다 ‘어흥’ 물 수도 있어.”라는 귀여운 협박을 하는가 하면, 복스러운 먹방과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손자바보’ 남능미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보라색, 빨간색, 파란색 등 원색 컬러의 의상을 180이 넘는 신장과 작은 얼굴로 완벽히 소화, 방송 첫 주부터 ‘황지후 룩’의 유행을 예고케 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첫 주 만에 확실히 안방 신고식을 마친 김태민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시즌2’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영화 ‘속닥속닥’을 시작으로 임팩트의 ‘빛나’ 뮤직드라마,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민이 안방 시청자들의 ‘고정픽’이 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 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내일도 맑음’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양소영 기자(skyb1842@mk.co.kr)]
<사진 출처> KBS1 '내일도 맑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