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예인들의 투표 독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배우와 가수 그리고 아나운서까지 그 분야도 다양했다.

오늘(9일)까지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연예인들도 나섰다. 지난 8일 손현주 남희석 정우성 임수정 진세연 비 진구 이하늬 등에 이어 이날까지 사전 투표를 SNS에 인증한 연예인들이 많다.

배우 권혁수는 SNS를 통해 “선거일에 투표하기 힘드시면 오늘 투표장으로 달려가세요. 오늘까지 못하신 분들 6.13선거일에 꼭 하시겠죠? 투표는 선택이 아니고 의무입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고 당부하며 사전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허성태 역시 “투표 합시다. 부재자투표. 사전투표. 오늘 마지막. AM 6시~PM 6시. 전국 어디서나”라며 투표 독려를 잊지 않았다.

바쁜 일정 중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연예인도 있었다. 가수 이승환은 “지방선거 사전투표 했습니다. 이제 공연의 끝 열아홉 번째 도시 대구로 출발”이라고 알렸다. 그룹 2AM 출신 조권은 “콘서트 연습 끝나자마자 회사 근처 사전투표소 오후 5시 59분 도착. 소중한 한 표, 꼭 투표 하세요”라고 강조했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도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전 출구감독이자 스포츠해설가 차범근까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가수 아이유 최시원(슈퍼주니어), 배우 이윤지 하시은 등도 사전 투표 인증샷을 SNS에 올려 주목 받았다.

[TV리포트 - 박귀임 기자(luckyim@tvreport.co.kr)]
<사진 출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