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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KBS1 '내일도 맑음' 김명수, 아들 김태민 가출선언에 뺨따귀
작성자 : 관리자2018-07-13 13:18


김명수가 아들 김태민의 가출선언에 따귀를 때렸다.


7월 12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47회 (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 황동석(김명수 분)은 아들 황지후(김태민 분)에게 분노했다.


황지후는 모친 윤선희(지수원 분)가 편입만 강요하고 제 웹툰작가 꿈을 무시하며 노트북 컴퓨터까지 부숴버리자 흥분했다. 황지후는 “집에 못 있겠다. 나가겠다”며 가출 선언했다.


윤선희는 “방에서 공부나 해라. 내가 네 공부에 얼마나 투자했는데. 그거 물거품 만들 거냐”며 성냈고, 황지후는 “엄마는 투자한 돈 잃는 게 더 겁나? 내가 뭐하고 싶은지 묻기나 했어? 명문대만 나오면 다 해결 될 거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너무 무식하고 말이 안 통해”라고 독설했다.


그 말을 들은 황동석은 아들의 따귀를 때리며 “너 나갈 거면 다시는 들어오지 마라”고 일침 했다. 이에 문여사(남능미 분)가 “우리 왕자님,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그러냐”며 황지후를 감쌌다. 황동석은 “장모님이 지후 다 버렸다. 자기 엄마에게 무식하다는 놈을 감싸고 도냐”고 혀를 찼다.


하지만 이후 황동석은 먼저 아들에게 다가갔다. 황동석은 황지후와 식사 후 노트북 컴퓨터를 다시 사줬고 1년 유예기간을 정했다. 황지후는 1년 동안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다며 좋아했다.



[뉴스엔 - 유경상 기자(yooks@newsen.com)]
<사진 출처> KBS1 '내일도 맑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