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컴퍼니
  • 홈
  • NEWS
  • News

NEWS

News

[박준금] KBS2 '같이 살래요' 종영 소감 "봄날처럼 따스했던 작품, 행복했다"
작성자 : 관리자2018-09-07 11:10


배우 박준금이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박준금은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의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박준금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박준금은 ‘같이 살래요’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아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준금은 극 중 아미가 일하고 있는 카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했다.


박준금은 “벚꽃과 함께 시작한 ‘같이 살래요’가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네요. 봄날처럼 따스했던 작품을 좋은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6개월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준금은 ‘같이 살래요’에서 얄밉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처세술의 여왕 우아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들 밖에 몰랐던 엄마가 새로운 가족이 된 며느리를 서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섬세하고 솔직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오는 9일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OSEN - 장진리 기자(mari@osen.co.kr)]
<사진 제공> 한아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