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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KBS2 '끝까지 사랑', 홍수아 악행에 분노 "우리 애들 털 끝 하나라도 건들면 너도 똑같이 당해" 경고
작성자 : 관리자2018-10-15 11:03


'끝까지 사랑' 이응경이 홍수아의 악행에 뺨을 때리며 경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서미순(이응경)은 강세나(홍수아)를 찾아가 뺨을 때렸다.


이날 서미순은 한가영(이영아)과 윤정한(강은탁)이 이혼한 것에 분노해 강세나를 찾아갔다. 서미순은 자신을 보고 놀라는 강세나의 뺨을 때리며 "더러운 년"이라고 말했다.


강세나가 "왜 이러시는 거냐"며 당황해 하자 서미순은 다시 한 번 그의 따귀를 때리며 "나쁜 년, 교활한 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네가 그런 짓을 하고도 잘 살길 바라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강세나는 "며느리의 결혼 전 과거가 이렇게 맞을 만한 일이냐"며 "윤정한이 이 집에 사위로 들어오지만 않았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난 내 결혼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뻔뻔한 태도로 대들었다.


이에 서미순은 "윤 서방을 두 번이나 잡혀가게 만들고 그 집까지 망하게 만들었다"며 "네 자식 가지고도 협박했냐. 계단에서 구른 것도 다 쇼지 않냐. 우리 가영이 병원에서 넘어진 것도 다 네가 한 짓이냐"며 다그쳤다.


이때 강세나의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아이를 달래는 강세나를 보며 서미순은 "내가 몰랐을 땐 어쩔 수 없지만 이제 알았으니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볼 거다"면서 "우리 애들 털 끝 하나라도 건들면 너도 똑같이 당할 줄 알아"라고 무섭게 경고했다.



[한경닷컴 - 김나경 기자(hub@hankyung.com)]
<사진 출처> KBS2 '끝까지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