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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KBS2 '끝까지 사랑', 첫사랑 심지호에 유부녀인 척
작성자 : 관리자2018-10-19 10:57


정소영이 첫사랑 심지호에게 유부녀인 척 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55회 (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 윤정빈(정소영 분)은 첫사랑 강현기(심지호 분)에게 파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윤정빈은 동생 윤정한(강은탁 분)이 강현기를 다치게 한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단골 바로 찾아갔고, 강현기가 만신창이가 된 모습을 확인 “얼굴이 그 지경인데 술을 마셔?”라며 말을 걸었다.


강현기는 “5년 만에 이 꼴로 만나기 싫었는데”라고 답했고, 윤정빈은 “정말 정한이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라고 다시 물었다. 강현기는 “제대로 한 수 배웠다”며 “술 마시지 말라니까 일어날게”라고 일어서서 가버렸다. 윤정빈은 “난 대리비가 아까워서 더 마셔야 겠다”며 혼자 술을 마셨다.


윤정빈은 만취해 귀가했고, 모친 하영옥(남기애 분)이 “그놈이랑 어쩌자고 술을 마셔?”라고 성화하자 “걱정마. 나 유부녀인줄 알아”라고 응수했다. 하영옥은 “그러게 결혼은 왜 엎어서”라며 혀를 찼고, 윤정빈은 “강현기가 안 어울린다고 하잖아”라고 말했다.


윤정빈이 첫사랑 강현기를 잊고 결혼하려다 파혼하고도 강현기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뉴스엔 - 유경상 기자(yooks@newsen.com)]
<사진 출처> KBS2 '끝까지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