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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KBS2 '끝까지 사랑', 심지호-이영아 가짜약혼...정소영 희생양
작성자 : 관리자2018-11-30 10:32


심지호와 이영아가 복수를 위해 가짜약혼하며 정소영이 희생양이 됐다.


1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82회 (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 윤정빈(정소영 분)은 강현기(심지호 분)에게 특별한 부탁했다.


강현기는 강세나(홍수아 분) 때문에 한가영(이영아 분)과 스캔들로 엮인 상황에서도 윤정한(강은탁 분)에게 “난 스무 살 때부터 정빈이와 배낭여행 떠나는 게 꿈이었다”며 윤정한 누나 윤정빈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강현기는 윤정빈을 만나 “어떻게 내 마음이 너보다 작을 거라고 생각하냐. 내가 아무것도 못하고 움츠러들어 있어서 그러냐”고 마음을 전했고, 윤정빈은 “너한테 바라는 것 없다. 그냥 다른 여자에게 가지만 마라”며 포옹했다.


하지만 뒤이어 이날 방송말미 윤정한은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로 강현기 한가영의 가짜약혼을 발표했다. 복수를 위해 피치 못할 선택. 하지만 윤정빈이 또 한 번 상처받을 것을 암시하며 갈등을 짐작하게 했다.



[뉴스엔 - 유경상 기자(yooks@newsen.com)]
<사진 출처> KBS2 '끝까지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