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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경] KBS2 '끝까지 사랑' 마지막 회 앞두고 종영 소감 공개
작성자 : 관리자2019-01-02 10:49


배우 이응경이 아쉬움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KBS2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의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공개한 것. 29일(토) 오전,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끝까지 사랑’ 촬영장에서 찍은 이응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응경은 드라마 속 ‘재동식당’을 배경으로 마지막 회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6개월 동안 함께 한 촬영장을 떠나기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아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으기도.


더불어 사진과 함께 공개된 종영 소감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응경은 “안녕하세요, 이응경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첫 촬영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드라마가 막을 내리게 되었네요.”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낙엽이 떨어지던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까지 ‘끝까지 사랑’과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미순’ 역을 맡아 연기하면서 함께 웃어주고 울어주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끝까지 사랑’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아쉬운 종영 소감을 공개한 이응경은, 이번 작품에서 ‘서미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따뜻한 마음으로 언제나 자식을 응원하는 어머니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소화하며 다시 한 번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하기도.


한편, 이응경이 ‘끝까지 사랑’ 종영을 앞두고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오는 31일(월) 10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 송치훈 기자(sch53@donga.com)]
<사진 제공> 한아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