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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KBS2 '끝까지 사랑', "따뜻함과 위로 느낄 수 있었다" 종영소감
작성자 : 관리자2019-01-02 10:50


배우 정소영이 시청자들에게 종영을 기념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2월31일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의 종영을 맞아 정소영의 종영소감과 함께 심지호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소영은 ‘끝까지 사랑’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춘 심지호와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특히 극 중 오랜 시간 돌고 돌아 많은 고난을 넘기며 사랑을 키운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에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기도.


더불어 사진과 함께 공개된 종영 소감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정소영은 “2018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끝까지 사랑’도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강해 보이지만 여리고 사랑스러운 정빈이를 연기하면서 저도 같이 따뜻함과 위로를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끝까지 사랑’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마지막까지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번 작품을 통해 ‘걸 크러시’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정소영의 연기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털털한 모습을 그려내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


한편 ‘끝까지 사랑’은 12월31일 104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뉴스엔 - 박아름 기자(jamie@newsen.com)]
<사진 제공> 한아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