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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영화 '말모이', "일본어 연습 꿈에 나올때까지..만점이란 칭찬도"
작성자 : 관리자2019-01-16 10:40


허성태, 이성욱이 '말모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인간미의 대명사 유해진과 복합적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윤계상의 만남 뿐만 아니라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허성태, 이성욱 등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 개봉 첫 주 만에 130만 관객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시나리오를 읽고 귀엽고 뭉클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정말 좋았다. 작품에 불러주신 것 자체가 정말 감사했다”며 '말모이'에 출연한 소감을 밝힌 이성욱은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춘삼 역을 소화하기 위해 “전라도 친구들을 만나서 대사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계속 연습을 했다”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일본군 우에다 역을 맡은 허성태 또한 일본어 연습을 위해 “꿈에 나올 정도로 연습을 하고 또 연습을 했다”며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보여준 것은 물론, “일본어 선생님한테 ‘거의 만점’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며 셀프 칭찬을 해 인터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두 배우 모두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되짚으며 유해진, 윤계상과의 유쾌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터뷰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허성태와 이성욱의 영화 소개는 물론 화기애애했던 현장 에피소드까지 담은 뭅뭅 신스틸러SSUL '말모이' 허성태x이성욱 편은 ‘뭅뭅‘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 배효주(hyo@newsen.com)]
<사진 제공> 뭅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