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이 허성태와 카리스마 신경전을 펼쳤다. 

4일 MBC ‘이몽’이 첫방송 됐다. 이날 방송에선 외과의사 이영진이 형사 마쓰우라(허성태)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의열단 밀정이 총에 맞은채 실려온 가운데 마쓰우라는 어떻게든 빨리 그의 입을 열려고 했다. 수술을 마치고 나온 의사 이영진에게 그는 그의 상태를 물었다. 영진은 총알은 제거했지만 염증반응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쓰우라는 “언제라도 깨워서 대화할수 있냐고”라고 말했고 이영진은 그건 형사의 사정이 아니냐고 반박하며 “나한텐 환자를 살리는게 우선이다”라고 덧붙이며 밀리지 않는 배포를 드러냈다. 

[TV리포트-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

<사진출처> MBC '이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