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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이몽' 허성태-이해영, 일촉즉발 대치 상황 포착 "충격 반전 예고"
작성자 : 관리자2019-06-28 11:03

MBC ‘이몽’ 허성태가 ‘이요원 父’ 이해영의 목숨을 위협한다. 과연, 이해영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드라마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며 짙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몽’ 측이 이해영(히로시 역)-허성태(마쓰우라 역)가 위기일발의 대치를 벌이고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앞선 ‘이몽’ 방송에서는 히로시와 마쓰우라의 신경전이 펼쳐진 바 있다. 마쓰우라는 히로시가 전임 조선총독부 병원장을 암살했다는 증거를 손에 쥐고, 이영진(이요원 분)의 양부인 히로시를 견제하려 했던 것. 하지만 한발 앞선 히로시의 조치에 실패로 돌아갔고, 이영진을 사이에 둔 이들의 신경전이 극적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더해 히로시는 마쓰우라의 상관 경무국장 켄타(안신우 분)와 세력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히로시와 마쓰우라가 이영진의 독립군 정체를 모두 파악하면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허성태는 설정환(마루 역)에게 권총 조준을 당한 채 이해영을 노려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허성태는 이해영의 목을 조르고 협박을 하고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 금방이라도 방아쇠를 당길 듯한 살벌한 기운이 느껴진다. 이해영 또한 예상치 못한 허성태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모습. 이에 이해영과 허성태가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을 벌이고 있는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지며, 대치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이몽’ 측은 “이해영과 허성태의 권총 대치 장면은 ‘이몽’의 큰 변곡점을 만드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다“라고 귀띔한 뒤, “장면 속 숨겨진 반전이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오는 29일(토) 밤 9시 5분 31-34화가 연속 방송된다.


[iMBC 박한별]

<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