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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 4일째 100만 돌파…'범죄도시'와 같은 속도
작성자 : 관리자2019-11-11 11:36

<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아지트필름 | 감독: 리건)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4일째인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레전드 범죄 액션 영화로 불리는 전편 '신의 한 수'(2014)와 같은 속도이자,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 액션 장르 최고의 흥행작에 오른 '범죄도시'와 같은 속도다. 또한 2019년 상반기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 역대 11월 개봉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꾼'(2017)과도 타이 기록이다.


이처럼 '신의 한 수: 귀수편'이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은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귀수 역의 권상우는 영화 속 명장면인 물구나무서기로 숫자 1을 표현,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리건 감독은 숫자 0을 만들어 100을 구현했다. 이색적인 흥행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그야말로 올가을 극장가를 뒤흔든 흥행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물이다. 절찬 상영 중.


[스포츠한국 - 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