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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하자있는 인간들' 이도연, 오연서 아역으로 완벽 싱크로율 자랑
작성자 : 관리자2019-12-06 20:32

191206_[이도연] MBC 수목드라마_하자있는 인간들_2.jpg


배우 이도연이 학창 시절 안재현의 짝꿍이자 첫사랑이었던 오연서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에서는 발랄했던 여학생 주서연(오연서)과 이강우(안재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주서연은 맨 뒷자리에 짝 없이 앉아 있는 이강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짝꿍이 됐다. 그는 수줍어하는 이강우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첫눈에 반하게 했다.


또 주서연은 이강우와 학교 앞 분식점에서 떡꼬치를 나눠먹으며 간식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다. 이강우의 그림 노트를 본 그는 "완전 멋있다, 이강우"라며 연신 감탄해 그를 뿌듯하게 했다.


주서연의 학창시절을 연기한 아역 이도윤은 성인 배우 오연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량 쾌활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 최혜진 기자(ent@stoo.com)]

<사진 출처> MBC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