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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한밤’ 허성태 “악역 연기 후 돌아서서 눈물 흘린 적도”
작성자 : 관리자2020-05-04 11:11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한밤’ 허성태가 악역 연기 후 눈물을 쏟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는 배우 허성태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악역 이미지가 강한 허성태는 인터뷰 장소로 입장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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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엄청 떨린다”라며 “이 프로는 저희 어머니가 맨날 챙겨보시는 프로다”라고 말했다.

허성태는 독한 악역 연기를 했던 때를 회상하며 “한 번은 청소년 뺨을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거 촬영하고선 돌아서서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악역 이미지 고정될 수 있는 부담감에 대해 “별로 없다. 배우로서 운이 좋은 것 같다.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까”라며 웃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