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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허성태, 디지털 휴먼 된다... 3D콘솔 게임 캐릭터 등장
작성자 : 관리자2021-01-13 14:31

배우 허성태가 디지털 휴먼(가상인간)으로 돌아온다.



[보도자료]210113 허성태 보도자료2.jpg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3일 "허성태가 디지털 콘텐츠 기업 EVR Studio가 제작한 3D 콘솔 게임 '프로젝트 TH'의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허성태의 2D, 3D 입체 모형의 사진이 나란히 놓여있다. 그의 얼굴이 극 사실 3D 기법으로 그대로 구현돼 눈길을 모은다.

게임 속 허성태를 구현한 기술은 '디지털 휴먼'으로, 지난 2016년 미국 스타트업 브러드사에서 '릴 미켈라'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디지털 휴먼 '릴 미켈라'는 패션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상인물.

허성태가 등장하는 게임 '프로젝트 TH'는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 기반으로 제작 중이며,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허성태는 이에 대해 "게임 속 제 자신의 모습이 무척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게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했다.

한편 허성태는 오는 2월 JTBC 드라마 '괴물'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고요의 바다' 영화 '소년들'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한아름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