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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2017 스크린 신스틸러① 캐릭터 변신의 귀재
작성자 : 관리자2017-11-30 10:58

배우 허성태가 2017년 최고의 신 스틸러에 등극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2017년 최고의 신 스틸러로 꼽힌 주인공들에 대해 알아봤다.

허성태는 영화 '남한산성'을 시작으로 2017년을 극장가를 휩쓴 모든 작품에서 활약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 중, 그가 '용골대'로 열연한 '남한산성'과 '독사'로 출연한 '범죄도시'는 같은 날 개봉해 격돌을 벌였지만 그 와중에 허성태만은 구름 위를 떠다니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그는 "''남한산성'에서의 용골대가 '범죄도시'에서의 독사와 같은 사람이냐' 이렇게 못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많고 '남한산성'에서는 '진짜 중국사람 아니었냐' 이런 말들이 저는 되게 제가 성공했다고 생각을 한다. =그만큼 몰입을 해주신 거니까 그 말 들을 때 되게 행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허성태는 '범죄도시'에서의 자신의 분량에 대해 "감독님하고 저하고 충분히 얘기한 게 독사의 목표나 독사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였다. 윤계상을 더 강하게 부각시키는 반대 극부로, 예상치 못하게 금방 죽어야 되고 그로 인해서 장첸이 더 진짜로 무서운 사람이구나, 더 강한 사람이구나를 부각시키는 게 저의 롤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영화 '꾼'과 '부라더'를 통해서도 바쁘게 활동 중인 허성태는 "올해 목표가 '이 사람이 이 사람이 맞냐', '저 사람이 맞냐'였다. '허성태라는 배우가 이렇게 다른 모습을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구나'였는데 평생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OBS - 조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