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김태민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화사한 미소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으는 것.

오늘 7일(월), ‘한아름컴퍼니’ 공식페이스북에는 “많은 분들이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시던 ‘내일도 맑음’ 첫 회가 오늘 저녁 방송됩니다! ‘애교만렙’ 막둥이 황지후로 변신한 태민군의 안방 데뷔,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함께 김태민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김태민은 ‘내일도 맑음’의 첫 회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모니터 밖까지 전해지는 해맑은 웃음에서 ‘애교만렙’ 황지후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매치돼, 본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기도.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 신고식에 나서는 김태민은 ‘내일도 맑음’ 출연을 시작으로 ‘에이핑크’ 오하영과 호흡을 맞추는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와 영화 ‘속닥속닥’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태민이 본방사수 독려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KBS1 ‘내일도 맑음’은 오늘 7일(월) 저녁 8시 25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서울경제 - 정다훈 기자(sestar@sedaily.com)]
<사진 제공> 한아름컴퍼니